ECMA International
1959년에 컴퓨터 보급이 확장되면서 컴퓨터 관련 분야들 사이의 표준 제정이 조금씩 이루어졌지만 각 회사, 나라마다 서로 다른 요구사항을 기반한 다양한 표준들이 만들어지면서 호환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유럽의 데이터 처리분야에서 선두였던 회사들을 중심으로 1960년에 컴퓨터 제조회사들 사이의 협력을 통해 호환성이 보장되고 일관성 있는 표준을 제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영리 단체 ECMA(European Computer Manufactures Association)이 설립되었습니다.
1994년에 ECMA International으로 이름을 바꿨고 현재까지도 정보통신기술(ICT), 가전(Consumer Electronics) 등 다양한 분야의 표준 제정에 힘쓰고 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